금강사유치원 자연친화 교육

ⓒ 김천신문

금강사유치원이 15일 오후 2시부터 지난 1년간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이뤄낸 성과를 전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유치원 앞 쪽에 위치한 푸르른 공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연친화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교육과정 중 아이들이 배운 것들을 스스로 설치미술 등을 통해 준비해 가족들이 함께 참관하고 즐기는 놀면서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누리과정이라는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자라나면서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며 단순한 자연친화 교육을 넘어 우리 유치원은 스스로 배운 것을 스스로 전시하는 등 설치미술로 승화시키는 교육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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