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초,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수업공개

ⓒ 김천신문

 아천초등학교는 지난 11일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수업공개를 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박경희 교육연구사, 김천교육지원청 박혜진 장학사,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초청해 수업공개를 한 것.

오전시간에는 아천초 능치분교 3학급 교과 전담교사 공개수업을 했으며 오후시간에는 아천초 1~6학년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교사의 공개수업을 했다. 6교시에 걸쳐 이뤄진 3·4·5학년 수업은 관내 초청교사 23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제시됐다.

아천초는 이날 수업 참관 후 약 20분간에 걸쳐 학부모와 관내 초청교사들의 디지털 컨텐츠 체험 및 디지털교과서 체험시간도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수업 공개 교사(교사 김혜경·성자용·장재수)의 수업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수업 참관 교사들의 소감 발표, 질의 응답 등이 이뤄졌으며 아천초 담당 박혜진 장학사, 박경희 교육연구사의 지도 조언도 있었다.

김한수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도 아천초 연구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해준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에 이어 “1년차 연구학교인 만큼 앞으로 발전돼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천초 학생들이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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