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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앞두고 20일 오전 10시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입주자 대표들에게 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혁신도시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 설명회’에는 이삼영 율곡초교장, 혁신도시 입주아파트 입주자대표, 김천교육지원청 심동섭 지역협력담당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는 진행됐다.
김천교육지원청은 통학구역을 기존 율곡초 한 곳에서 운곡초(2017학년 3월 개교), 농소초(2018년 3월 개교) 2개교가 신설 통합됨에 따라 학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2개의 조정안을 설명했다.
2017학년도를 기준으로 2020년까지 학생들의 변화 분포도를 갖고 최초 주민들이 알고 있던 1안은 운곡초(남면, 단독주택(6~9), 영무예다음 2차, 천년나무 3단지, 영무예다음 1차, 부영1차, 중흥에스클래스), 율곡초(천년나무 2단지, 현대엠코, 한신1차, 단독주택(4~5), 한신2차), 농소초(농소면, KCC스위첸, 골드클래스, 이지더원, 천년나무 4단지, 부영2차, 단독주택(1~3), 복합용지)이라고 설명했다.
통학 편의를 위주로 한 다른안은 운곡초(남면, 단독주택(6~9), 영무예다음 2차, 천년나무 3단지, 영무예다음 1차, 부영1차), 율곡초(중흥에스클래스, 천년나무 2단지, 현대엠코, 한신1차, 한신2차, 단독주택(4~5)), 농소초(농소면, KCC스위첸, 골드클래스, 이지더원, 천년나무 4단지, 부영2차, 단독주택(1~3), 복합용지)이 포함이다.
교육청 담당은 “농소초 이전까지 고려한 율곡동 전체 통학구역을 확정해 향후 예상되는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정은 불가피하다. 조정안에 대해 최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자 설명회를 가졌고 회의를 거쳐서 최적의 대안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최대한 반영해서 모두가 유익한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