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박희왕 회장, 이남수 부녀회장과 회원 40명은 연말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재배한 들깨 타작과 벼베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새벽 지난 13일에 신암리 휴경지 경작으로 수확한 들깨를 정성을 다해 잘 말려 타작하고 올해 6월 공동모내기작업을 했던 예지리 2천176㎡ 논에 벼베기 작업을 했다. 이렇게 수확한 들깨와 벼는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박희왕, 이남수 회장은 “개인농사로 바쁜 와중에도 그동안 정성껏 들깨밭과 논을 관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자”고 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