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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단설 김천유치원 한마음 발표회가 21일 오후 3시 금릉초등학교 연화관에서 열렸다. 김천유치원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를 끼우는 한마음 발표회가 열린 것. 조금숙 원장 인사, 안재영 금릉초 교장의 축사에 이은 이날 발표회는 열매반 전체원아 29명의 사물놀이 ‘얼쑤 한마당 놀아보세’로 시작돼 풀잎반 무용 ‘사랑의 트위스트’, 씨앗반 합주 ‘I am the music man’, 새싹반 발레 ‘꼭 안아줄래요?’, 햇살반 차밍댄스 ‘빙글빙글’, 풀잎반 전체원아 22명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새싹반 무용 ‘헬로카봇’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발표회는 씨앗반 전체원아 17명의 무용 ‘작은 씨앗’, 햇살반 전체원아 27명의 태권도 ‘하나! 둘! 셋! 얍!’, 열매반 음악체조 ‘원드풀 코리아’, 풀잎반 무용 ‘검정고무신’, 새싹반 무용 ‘fun! fun! fun! song’, 햇살반 댄스 ‘나는 나비’, 열매반 고전무용 ‘사랑의 아리랑’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유치원 전체원아와 교사가 함께 수화 ‘넌 할 수 있어’를 공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조금숙 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원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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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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