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40명

ⓒ 김천신문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 작은도서관 10개소에서 활동 중인 우수 자원봉사자 40명여명과 함께 지난해 10월 개관한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포은중앙도서관 방문을 시작으로 간담회와 내연산 보경사를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람과 문화를 품은 둥지형상을 한 포은중앙도서관의 만화특성화 자료실, 통합개방형 열람실, 보존서고 등을 둘러봤다.  

자원봉사자들은 도서관의 운영방법과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벤치마킹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