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대표 김대영 | ⓒ 김천신문 | 남면 운곡1리 마을에 셉티드(CPTEDㆍ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CCTV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돼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등 범죄취약 농촌마을의 맞춤형 범죄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말 김천지역에선 처음으로 건물과 가로등, 감시장비 등을 범죄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건축한 기기인 ‘셉티드’ 활용 CCTV안내 표지판과 차량번호 식별용카메라 1대, 풀 HD 동영상카메라(정황용) 3대, 풀 HD 녹화기 1대(시가 500만원)를 설치한 것. 이 기기는 남면에 주소를 두고 CCTV 전문 개발·제조 및 설치전문업체인 (주)씨앤티(대표이사 김대영)가 평소 방범시설 부족으로 농산물 도난에 취약한 운곡1리 마을의 범죄예방을 위해 기부해 더 의미가 있다. 현재 김천경찰서 방범용 CCTV 유지보수업체인 (주)씨앤티 김대영 대표는 “농민들이 1년 동안 땀 흘리며 고생해 가며 수확한 농산물을 도난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것을 보며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을 입구 4개소에 설치된 김천 최초 셉티드 활용 CCTV 등 설치로 마을 출입차량에 대한 차량번호식별은 물론 입구에 설치된 풀 HD 카메라로 전체 정황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을 회관 및 그 주변에 대한 2차 영상녹화도 HD급 화질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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