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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은 지난 8일 관내 귀농인 멘토링제 회원과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야리 휴경지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감문면 귀농인 멘토링제 회원들은 지난 5월 잡풀로 무성한 휴경지를 정리해 고구마 순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6개월 동안 정성껏 가꿔왔다. 수확 당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일손을 모아 부지런히 작업을 한 덕분에 고구마 100박스를 수확할 수 있었다. |  | | ⓒ 김천신문 | |
감문면은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고구마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에게 멘토링제 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대균 면장과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에 참여해준 멘토링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감문면은 2012년 이후 관내 귀농·귀촌인이 55세대 141명으로 매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인구증가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멘토링제 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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