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옥수 작가의 특별기획전 ‘깃발’ 오픈식이 12일 부항댐 삼산이수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상’, ‘휴식’, ‘쉬는 시간’ 등 인간의 일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비구상작 27점이 전시돼 관람객을 맞는다.
최환철 예총 사무국장이 진행한 이날 오픈식에는 유건상 김천미협지부장, 이미정 김천수채화협회장, 이청화백, 도재모 도예가 등 미술계 내빈과 작가의 가족, 제자, 지인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옥수 작가는 “첫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저 스스로 치유의 시간이 되는 것에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늘 붓과 함께 놀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고 “저마다 사는 방법은 다르지만 모두가 행복을 꿈꾸기에 현재에서 늘 행복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청화백은 “마음의 눈을 열면 그림을 즐길 수 있다”고 평하고 “작가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이 담긴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진일보된 작품들을 계속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유건상 지부장은 “개인전을 여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인데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한 작가의 그동안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좋은 작가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어 작가의 가족소개 및 간단회 다과회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1월8일까지 2개월 간 부항댐 물문화관 삼산이수 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관련기사 김옥수특별기획전‘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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