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초 3~6학년 학생들

ⓒ 김천신문

김천중앙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활동의 일환으로 빙상장 체험학습을 하고 저탄소녹색성장·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생태체험학습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조화로운 심신의 발달을 위한 빙상장 체험학습은 지난 4일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에서 실시됐다. 3~6학년 학생 122명이 친구들과 어울려 소통하며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인성교육의 장이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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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초 학생들은 이번 빙상장 체험학습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학교 밖으로 체험의 틀을 확대함으로써 건전한 사고방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성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의식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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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구미 해평습지에서의 생태체험학습 역시 3~4학년 학생 63명이 참여해 철새들에게 먹이주기와 조류탐사활동을 했다.
김천중앙초 학생들은 이번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해평습지를 찾는 철새들을 알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친구들과 어울려 망원경으로 철새 관찰하기, 먹이주기 활동을 하면서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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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초는 이밖에도 질서 지키기, 친구들에게 양보하기, 먹이주기 외에도 친구 도와주기, 사용한 장갑 정리하기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서로 어울려 도와줌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됐다. 지식 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교육과정 중심의 체험학습을 전개해 실생활에 필요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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