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도내 청소년 86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청소년문화탐방은‘경북나들이’를 주제로 경북도청신청사 탐방을 시작으로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안동의 유교문화탐방,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문화관광 도시 문경에서 옛길박물관, 석탄박물관, 철로자전거 등 경북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한국불교 1천600년의 역사와 세월을 같이 한 김천 황악산 기슭 직지사를 방문해 1천구의 아기부처가 안치돼 있는 비로전, 1천년 묵은 칡뿌리와 싸리나무 기둥의 일주문, 조선시대 대표적인 건물인 대웅전 등 찬란한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  | | ⓒ 김천신문 | | 또한 첨단산업 도시의 메카인 구미에서 과학체험의 산교육 요람인 구미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아울러 명사초청특강에서는 ‘경북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경북의 정체성과 문화를 배웠으며 승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책이나 언론에서만 접하던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김충섭 원장은 “우리 도내 청소년들이 유서깊은 경북의 다양하고 우수한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경북에 대해 자긍심을 더욱 확고히 가지고 넓은 시야를 가진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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