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사회화교육

ⓒ 김천신문

경북지체장애인여성자립 김천시지원센터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율곡동 로제니아호텔 세미나실에서 박선하 센터장과 권순종 구미센터장, 단장, 부단장, 여성 활동가 및 실무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어 나가자, 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장애인 사회화교육을 했다.

개회식에 이어 1부 교육은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인 지홍선 강사의‘위대함을 깨우는 소통법’을 주제로 여성 리더의 파워 스피치 필요성과 전략기술에 대한 열띤 강의가 있었다. 오후시간 2부 교육에서는 소통의 중요성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세상의 중심 나 표현하기’를 주제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성을 갖고 살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로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3부 교육은 포스코 컨소시엄 파트너 교수이면서 수성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영선 강사의‘세상 속으로의 대화법’강의가 진행됐다. 표현함에 있어 고정관념의 마인드 점검과 공감대로 나를 브랜딩하는 표현법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날 여성장애인에게 실용적인 강의가 제공됐다.

박선하 센터장은 “7시간의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환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며 오늘 사회화 교육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은 열정을 느꼈으며 오늘 교육에서 배운 것을 10프로만 실천해도 참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 믿으며 교육에 열정적으로 함께한 회원들께 존경과 함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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