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미란)는 지난 9월 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김천지부 교육장에서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농아인 문해교육을 운영했다.
'농아인 문해교실'은 수화를 모어로 사용해 한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농아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 30분씩 12회기로 진행됐다.
김미란 지부장은 “농아인은 일반인과 모어가 다르기 때문에 사회참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사회참여와 일반인과의 상호관계 증진 및 의사표현능력의 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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