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2일 오후 2시 응명동 매목경로당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했다. 강사인 박정애 씨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소속 지체2급의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 관점의 전환이 필요함을 전하며 의식의 개선을 돕는 메시지를 담아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모(남, 76세, 지체 6급)씨는“팔과 다리가 없어도 전 세계 강연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희망을 전하는 닉부이치치의 일대기를 보면서 감동받았으며 교육을 계기로 희망과 용기를 갖고 힘차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지회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및 공공장소를 찾아가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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