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개령면에서는 산불예방 강조기간을 맞아 24일 오전 11시 면사무소에서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 농축산과장, 농업개발과장,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소방대원, 노인회장.총무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
김종철 면장은 “산불발생은 한순간이지만 산림복구에는 50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후손들에게 잘 가꿔진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하면서 ”만약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체제 확립으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중요한 재산과 인명피해는 물론 산림자원 보호와 녹색성장 정책에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하나로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은 조그만 실수로 인해 재산피해와 환경파괴 등 막대한 후유증을 남기는 만큼 산불취약지역의 주민에 대한 중점 계도와 무단입산자 등에 대한 모든 주민의 산불감시로 우리면 산림은 주민 스스로 지킨다는 굳은 다짐을 했다.
다짐대회를 마치고 지역주민 150여명과 함께 김천소방서 소방차를 선두로 차량 30여대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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