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에서는 25일 오전 11시 감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산불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자 감문파출소 및 김천소방서와 협조해 주요 간선도로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차량행렬 캠페인을 가졌다.
지역 내 기관단체장,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행정의 기조를“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로 정하고 철저한 산불예방을 통해 올 한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푸른 감문 만들기”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김대균 면장은“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산림도 생명이며 산불은 산림에게 암(癌)과 같은 병이다. 평상시 산불 위험에 대한 불감증으로 산불예방을 철저히 하지 않을 경우 한번 발생하면 복구까지는 수십 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산불예방에 있어서만큼은 우리 면민 모두가 감시원이고 담당공무원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푸른 감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은 격려사에서“감문면은 현재 모든 분야에서 발전 굴기이다. 산불예방 분야에서도 모든 면민과 공무원들이 협조해 한 차원 높은 주민의식을 갖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감문면에서는 이장협의회와 협조해 김천시 최초로 농업부산물 소각 사전신고제, 고령자 및 노약자를 위한 공동·대리소각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을 원천적으로 제거,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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