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중, 마지막 수정봉 축제

ⓒ 김천신문

대덕중학교 2016학년도 교육활동 결과물인 수정봉 축제가 지난 25일 열렸다.
황인종 한일여중 교장, 정진표 지례초 교장, 하헌택 증산초 교장과 이은숙 대덕면장, 김교면 대덕파출소장, 전정식 대덕방위협의회장, 정태희 대산조합장 등 기관 단체장, 자매회사인 ㈜금오전자 최원선 김수원 이사 등 6명의 관리자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날 오전 행사는 대덕교사동아리가 주관한 ‘지역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마술쇼’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하는 미션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학생회 주관 2부 행사에서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2학년 심윤·석예영 학생의 사회로 학생들의 재능 및 끼 발산의 장이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1학년 사물놀이 1·2학년 댄스공연, 3학년 문미진 학생의 가야금 독주, 2학년 ‘언제나 몇 번이라도’ 오카리나 합주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서별 작품도 전시됐다. 주요 전시물은 어깨동무 학교, 독도지킴이, 디지털 정책 연구학교, 국제교류교육활동 등 다양한 결과물이 전시됐다.
대덕면기관장협의회와 전정식 대덕방위협의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김영일 교장은 “국화 향기 가득한 교정에서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우리 학생들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가슴을 활짝 열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통로가 되고 내년 지품천중에서는 더 큰 꿈을 펼 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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