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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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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9일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해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8개 일반음식점 대표자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
김천시는 기존 지정 모범음식점 97개소와 신규로 신청한 25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미달되는 18개소는 지정취소하고 위생·환경 등 우수한 업소에 대해 신규지정 및 재지정 했다.
이로써 김천시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총 104개소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함께 안내책자제작홍보, 상수도요금 30% 할인, 위생용품, 쓰레기봉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은 지정기준에 따라 위생, 서비스, 맛, 상차림 등 개별기준을 평가해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 지정된다. 또한 지정된 모범음식점이라도 매년 재심사해 기준에 미흡한 경우에는 지정 취소해 지정증 및 표지판을 회수하고 지원을 중지하며 매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김천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써의 자부심을 갖고 항상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 맛에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지정 모범음식점 현황(18개소)
아포아구찜(아포읍), 비학산생칼국수(아포읍), 조선의한우김천혁신점(농소면), 옥산리국수가(남면), 동의한방백숙(대항면), 전국제일순대김천공단어모직영점(어모면), 비썸김천점(평화동), 두껍삼김천신음점(신음동), (주)만송골엠에스푸드(신음동), 리코파파(신음동), 청정칼국수(신음동), 무교동낙지(양천동), 원정간장게장(율곡동), 소풍(율곡동), 참치명가2(율곡동), 홍화(율곡동), 소람복어(율곡동), 싱글벙글(신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