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농협김천시지부와 법무부 구미보호관찰소는 농촌지역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추운겨울 어려운 농가에 희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줬다.
농촌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김천시지부는 금년에도 증산면 황항리 서모(81세), 남면 운곡리 박모(81세), 아포읍 의리 서모(88세) 등 고령농가 총 3가구를 선정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도배, 장판교체,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아포읍 서모 어르신은 “오래된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함대 농협김천시지부장은 “소외받는 농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농협에서는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과 법부부는 지난 2010년 MOU체결을 통해 사회봉사대상자를 상시 농촌인력으로 활용하여 농촌일손돕기와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