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동 현대아파트새마을부녀회

ⓒ 김천신문

신음동현대아파트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신음동현대아파트새마을부녀회 위정미 회장, 정구분 보명자 회원 등 부녀회원 10여명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고객의 가정을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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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선정한 형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가정 7가구에 쌀 10㎏ 2포, 라면 1상자, 화장지 1세트를 각각 지원했으며 배달까지 책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 회원들은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혹시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 회원 중 한명은 “형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직접 이들의 처지를 보니 마음이 더욱 쓰인다. 이런 봉사와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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