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6년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5일 어모 동산경로당, 6일 감천 외안경로당, 7일 감문 문무하여경로당, 8일 구성 양각1리경로당, 9일 대덕 조룡1리 경로당에서 2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정나눔 국밥잔치 및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정재춘 관장, 권재환 사무국장이 참여했으며 8일에는 복지관 관계자 외 구성면사무소 박기현 면장, 엄경옥 부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종강식이 됐다.
정재춘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고 이며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기원을 위해 큰절로 마무리 했다.
각 경로당 임원들은 더욱 활기차고 모든 회원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종각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됐던 수업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종이교실에서는 12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으며 장구와 꾕과리, 징, 북과 함께하는 신명나고 흥겨운 노래교실로 마지막 수업이라는 아쉬움 속에 마무리했다.
경로당별 수료증과 종강선물이 지급됐으며 10개월 동안 빠짐없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성실상(개근상)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모든 회원들이 다함께 재료를 손질하며 가마솥에 펄펄 끓는 국밥과 오징어무침을 나눠먹으며 경로당 회원 뿐 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단합하며 어울리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다음주 12일부터 14일에도 지속적으로 평화동 후생경로당, 농소 신촌경로당, 백옥동 노증리경로당에서 ‘정나눔 국밥잔치 및 종강식’을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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