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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영어·글로벌경영학과 3명

기획재정부 주최 미래한국 정책공모전 입상
김천시 저출산 문제 극복으로 발전하는 정책 모델 제시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14일
↑↑ 왼쪽부터 김동범·최성민·추현우 학생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영어·글로벌경영학과는 13일 오후 1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최한 전국 대학생·대학원생·고등학생 대상 미래한국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59편의 정책 공모논문이 접수돼 ‘대한민국 중장기 도전과제 및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기획재정부와 KDI는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열고 있다.

이번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김천대 영어·글로벌경영학과 1·2학년으로 구성된 1개 팀이 김천시를 대상으로 한 저출산 대응방향을 내놓는 동시에 대학과 산업체간의 산학협력에 관한 새로운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로 그치지 않고 설문조사를 통한 정책모델을 검증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방안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의 쟁쟁한 대학 재학생들과 겨뤄 장려상을 수상한 김동범·최성민·추현우 학생은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부터 공모전 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보고서를 만들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정책을 수립한다는 사명감으로 활동했으며 향후 김천시 저출산 문제해결과 함께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정책 모델을 제시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천대 영어·글로벌경영학과는 21세기 세계화 및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비해 영어와 경영학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국가기관 및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

영어·글로벌경영학과는 특히 비교과활동으로 7개의 학습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창업을 비롯한 세무사, AICPA 등 향후 전문직 진출을 위한 학습역량 극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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