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예술공동체 삼산이수가 주관하는 할매할배의 날 사업 일환인 ‘모모와 할머니 이야기(부제 할머니의 오래된 사진첩)’가 지난 8일 김천중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원아 140명을 상대로 공연을 선보였다.
경상북도에서 지정한 ‘할매할배의 날’은 100세 장수시대에 노인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아이들이 사회·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도민에게 재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 | ⓒ 김천신문 | | ‘모모와 할머니 이야기’는 이러한 할매할배의 날 사업 취지에 맞게 창작된 복합 인형극으로 험난한 역경을 할머니의 지혜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인형극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해 12월 15일까지 대구, 포항, 영천, 상주, 경주, 경산, 구미, 영주, 안동, 김천 등 경상북도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20여 곳을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할매할배의 날’ 사업 주관처인 사단법인 예술공동체 삼산이수는 김천의 연극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유일의 창작 공연 단체로서 이날 공연에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말까지 창작 인형극 2편과 창작 연극 1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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