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대회 대상 ’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난임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 타 지자체보다 저출산 극복 선진행정을 펼친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 난임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경북도내 처음 유료 예방접종비(로타바이러스)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시비지원 △임산부 산전검사 △임산부 요가명상교실 및 건강교실 △출산장려금 및 출산용품 지원 △신생아 건강보험금 지원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증진을 도모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그리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인식 개선사업으로 △유치원생 출산장려 인형극 공연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 △대학생 행복더하기 지도자 교육 및 대학생 행복출산 서포터즈 운영 △김천시 출산장려사업 인터넷 방송 홍보 △출산장려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김천시 출산장려사업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대상자 89.8% 등 출산장려 사업에 만족한다고 결과가 나왔다.
임병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 슬로건 아래 출산장려금 인상 지원 및 찾아가는 맞춤형 임신교실, 임산부 태아기형아 검사비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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