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 등 그들만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상담해 밝은 미래로 이끌어 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이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실적과 다가올 2017년도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봉사자 평가회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우수상담봉사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을 해 박수를 받았으며 봉사자들이 올해 추진했던 사업과 실적을 소개했다. 연간 실시한 행사별, 순서별로 봉사자들의 활동영상을 보면서 지난날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을 받은 방경숙(60세) 봉사자는 소감문에서 “아이들은 씨앗과 같아서 잘 자랄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잘 자라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됐으며 이런 뜻깊은 일을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다른 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경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내 자식처럼 각자의 임무에 열심히 임하시는 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시에는 청소년들이 바른생활을 하고 있어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으로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도록 여러분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 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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