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양금동 방위협의회 이봉석 회장과 임원들은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양천동 신기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문안 인사를 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양금동은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어 수년동안 경로당을 방문해 노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왔다.
양천동 신기경로당은 1980년에 건축돼 박래로(79세)회장을 비롯한 최고령자인 이응순(88세) 어르신을 중심으로 62명의 회원들이 수십년동안 오순도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는 모범 사랑방이다.
최병준 양금동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살아주신 것에 대해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가 초고령화 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로당이 보다 쾌적하게 운영돼 어르신들의 복지시설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자매결연을 맺은 양금동 방위협의회와 신기경로당이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단체결연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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