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축협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연말과 신년 연휴도 반납하고 AI차단방역에 힘썼다.
김천축협에서는 김천시청과 합동방제단을 구성해 감천변, 직지천변, 삼애원 등 발생지역 인근은 물론 취약 축산 농가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김천축협 AI 방제단은 지난 12월 23일 국립환경과학원이 감천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H5N6형)가 검출됐다고 밝힌 후 즉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활동에 집중했다.
김천 축협에서는 김천시청과 합동으로 반경 10㎞이내 가금류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선제적 살처분,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야생철새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구인 가든형 식당,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펼쳤다.
이와 함께 김천축협에서는 축산 취약농가와 사육시설 및 농장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농장주 및 직원에 대한 이동 제한과 교육 등 고강도 예찰 활동에 연휴도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김천 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시설과 감천 일대 가축방역초소 및 이동통제소를 중심으로 매일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산관계 시설과 모든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 사육농가와 농가 인근까지 철저한 소독 작업을 펼치면서 밤과 낮, 주중과 주말이 없이 청정 김천사수를 위해 애쓰고 있다
임영식 조합장은 “연휴도 반납하고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노력으로 우리 김천이 AI로부터 청정지역을 사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농가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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