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덕면에서는 지난 2일 이진화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태희 대산농협장과 함께 광신원지역 AI 자체방역초소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대덕면지역은 대덕산을 중심으로 경남 거창군, 전남 무주군의 3도3면이 접하는 백두대간의 산간 청정지역으로 양계농가가 김천시의 20%인 100만수가 밀집해 있고 특히 광신원 지역은 밀알영농조합(대표 정재섭)을 구성해 산란계 32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최근 감천(甘川 ) 야생조류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됨에 따라 양계밀집지역의 자체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진입로에 작년 12월 27일부터 자체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산농협에서도 인식을 같이 해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방문자제와 농가소독을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첩하고 농협조합원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이날 초소를 방문해 “김천시에서는 고병원성 AI가 심각단계 격상으로 김천시재난안전본부운영과 김천IC등 3개소에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안심은 되지만 우리 면지역에서도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자체방역을 더욱 강화해 AI 청정지역을 사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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