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희망의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17 신년인사회가 3일 오후 4시 김천탑웨딩 신관 3층에서 개최됐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청년회의소·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인사회에는 김천의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 김천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파이팅의 자리가 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인사회에 앞서 양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행사장 입구부터 긴 줄로 참석인사들을 맞아 환영했으며 행사장으로 안내된 인사들은 서로 악수를 나누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았다.
|  | | ⓒ 김천신문 | | 이경록 김천청년회의소 회장과 이용헌 동김천청년회의소 회장이 대표로 단상에 올라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참석인사들에게 큰절을 올렸으며 박광제 김천청년회의소특우회 상임부회장과 김태철 동김천청년회의소 특우회장이 함께 떡케잌을 점화했다.
|  |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지난 한해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국가적으로는 대통령 탄핵, 지역적으로는 사드로 어려운 가운데 어제날짜로 135일째 시민들이 추위 속에서 촛불을 켜고 사드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어려운 가운데 우리시는 김천-지례 도로개통, 국토우회도로개통, 1.2차공단 준공 등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격려해준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상반기에 남부내륙철도를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혁신도시는 물론 구도심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미래 30만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희망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응규 도의회의장은 “참으로 작년 한해는 어지럽고 힘든 한해였는데 여기 계신 지도자 여러분과 14만 시민여러분 정말 수고들 많았다”며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의 울음처럼 새롭게 열어가는 원년의 김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손에 손잡고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배낙호 시의회의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14만 시민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바라는 일 모두 이뤄지는 한 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는 상처도 많이 받고 실망도 많이 했으며 아직도 김천엔 사드, 대덕댐, 장사시설 등 많은 난제들이 남아있는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중지를 모아주시면 의회의원 17명 전원이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어진 건배제의 시간에는 김영수 경찰서장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 장태덕 교육장 “무조건(무지 힘들더라도 조금 참고 건승하자)…나아가자”, 김영해 노인회장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잘 이뤄지길”, 박팔용 전 시장 “사드 들어오지 않는 만사형통의 한해”, 백남명 소방서장 “큰불은 물로 끄고 속불은 술로 끈다. 이술로 김천 난제 끄고 나날이 발전하길”, 양숙자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천과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행복하길” 등 저마다 의미 있는 건배사로 새해소망을 빌었다.
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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