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 김천신문

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일부터 15일간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에 위탁해 운영하는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들 학생들의 기본생활태도와 사회적응능력을 길러 부모들에게 심리적 및 가정생활의 안정을 위한 것이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8명을 대상으로 4학급을 구성해 제과·제빵, 미술활동, 지역사회중심학습, 체육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및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 “겨울계절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 및 재능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역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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