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김천시 전역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은 김천시 510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우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하고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최로 추억의 영화상영, 수지침교실, 민요교실, 공예교실, 웃음치료교실과 김천의료원의 건강교실을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 대신동 속구미 경로당에서 에코백 공예교실을 열었다.
김영해 회장은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 남은여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매년 연말에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매달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20~3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경로당은 언제든 전화( 435-66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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