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민들에게 민선 4기부터 6기까지 지난 10년의 시정 운영성과와 역점 추진사업, 김천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산동에서 첫 스타트를 한 이번 시정 설명회에는 나기보 도의원, 김병철 박광수 전계숙 박근혜 시의원, 강상연 전 시의원, 엄태영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구영 노인회 자산동분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조 국장의 사회로 1시간 가량 10년간 김천시의 변천사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혁신도시 조성 △재해안전 대비 사업 △소득기반시설과 환경개선사업 △부자농촌개발 △중앙 및 도 단위 수상 2016년만 41개 분야로 시상금 29억원 확보 등 시정운영 성과들을 듣고 이어 박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지난 해 사드배치 문제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AI 확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시가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읍면동 시정설명회 일정은 17일 오전 자산동을 시작으로 양금동, 평화남산동 △18일 대곡동, 대신동, 어모면 △20일 구성면, 조마면, 감천면 △24일 아포읍, 개령면, 감문면 △31일 농소면, 남면 △2월 1일 율곡동, 지좌동 △2월 2일 증산면, 대덕면, 지례면 △2월 3일 부항면, 대항면, 봉산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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