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소재 관음사는 설명절을 맞아 ‘자비 나눔행사’로 떡국 떡을 저소득층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시설에 떡국 떡 2kg 60상자(120kg, 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진정스님(관음사 주지)은 “세상에는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으므로 힘들고 어려울 때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불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준 양금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돼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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