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 꿈나무들의 대표적인 교육시설 중 하나인 다수동 소재 꿈나무유치원에 지난달 16일 중국 유아교육재단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로향원(북경) 유아교육재단 강애지 이사장과 관계자들은 꿈나무유치원의 교육 과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온 것. 현재 중국에서 천재보배조교중심별빛 수정성 유치원, 천재보배중화원 유치원, 천재보배화원유치원, 천재보배생태유치원, hik희망국제유치원을 비롯해 9개 유치원을 운영 중인 재단 이사장은 꿈나무유치원의 교육 과정을 살펴보고 교육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참관한 후 감동의 찬사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중국 손님들에게 꿈나무 유치원 김옥희 원장은 꿈나무의 자랑 인성교육(큰소리 인사하기), 산책하기, 기본질서교육(식사예절지도), 교실 수업 및 환경을 직접 보여주며 설명했다.
강애지 이사장은 “12월 경 한국의 여러 유치원을 방문했고 당시 꿈나무유치원의 교육과정 등 전체적으로 배울 것이 많다는 결론 하에 다시 꿈나무를 방문하게 됐다. 중국 유치원은 하드웨어는 잘돼 있지만 소프트웨어가 한국만큼 잘 돼 있지 않다. 특히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꿈나무교육과 자신감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감동했다.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꿈나무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제가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에 적용해 보고 싶다. 다음에 김옥희 원장을 비롯해 꿈나무 교사들도 중국을 꼭 방문해 교류를 갖고 싶다”며 중국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김옥희 원장은 “우리 꿈나무들의 교육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진심을 다해 노력한 결과가 중국 유아교육현장에서도 접목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꿈나무동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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