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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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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사업이 김천에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첫 스타트를 했다.
특히 이날 무료진료서비스는 우수한 전문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갖춘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다양한 보건사업과 조사를 통해 대상자들의 필요사항 등을 잘 파악하고 있는 김천시보건소 '3.0 주민건강지킴이 보건의료서비스'가 연계해 대상자들에게 한층 더 다양하고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 만족도까지 높였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상복부, 유방, 전립선초음파 및 골밀도검사, X-ray, 당뇨병성 망막병증 여부와 백내장, 녹내장 여부 등을 위한 안저 검사 등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는 한방(혈관나이측정), 나트륨줄이기, 영양상담, 금연상담, 뇌졸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상시에도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원에서 정밀검사 및 중증환자 입원, 수술은 국립대병원에서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간 의료복지 연계체계를 구축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현장을 찾은 손태옥 시보건소장은 보건소 관계자는 물론 김천의료원 관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함으로써 더 많은 서비스를 대상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더욱 협력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관계자는 “이 사업의 목적은 경상북도 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 보살피는 고품격 감동검진을 통한 도민 섬김정신을 실현하는 것”이며 “또한 의료소외계층에게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불평등 해소,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해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공함으로서 의료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확보하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을 비롯해 성주, 칠곡, 구미, 선상, 상주, 문경, 교령 등에서 총 76회 2천888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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