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설맞이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동절기 방역소독으로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본격적으로 동절기 하수관 방역소독 및 유충구제에 나섰다.
동절기에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과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하수구, 정화조 등의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월동모기가 서식하고 있으며 모기 성충 한 마리가 종에 따라서는 한번에 200개 이상 6∼7회 정도 산란하는데 동절기 유충 1마리 구제는 1천200마리의 모기를 구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에 김천시는 2개반 4명으로 방역 기동반을 조성해 주2회, 45개소(하수구, 정화조, 민원발생구역 등)를 중심으로 하수관 연막소독 및 유충구제를 실시해 조기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방역활동 전개로 연중 방역활동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집 주변 모기 유충 및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에는 보건소 방역부서(☎421-2723)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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