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이통장연합회 정기회의가 17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22개 읍면동 회장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재성 연합회장의 임기가 끝난 관계로 새롭게 연합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연합회장에는 아포 박희병 회장과 자산동 최상동 회장이 나서 선거를 통해 아포 박희병 회장이 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이어 회원들의 협의하에 선거에 나섰던 자산동 최상동 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부회장에 지례면 문호곤 회장과 조마면 임경섭 회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대덕면 문희준 회장과 양금동 김상철 회장이 사무국장으로는 평화남산동 고진석 회장이 연임했다.
이재성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읍면동별 새로이 선출되신 회장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인사를 드리며 본연합회와 김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으며 작년 한해 김천시는 사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각 읍면동 회장님들과 이·통장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많은 힘을 얻었다”며 “특히 우리 이·통장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분들로 항상 봉사자세를 갖고 김천시 발전에 열심히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2년 전 선거당시 한번으로 회장직을 끝내겠다는 약속을 지켜 오늘 이렇게 사임을 하게 됐지만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병 신임회장은 “이렇게 연합회장이라는 자리를 허락해 주신 각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가 연합회장에 나선 가장 큰 이유가 읍면지역이 시내보다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좀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외에도 우리 연합회의 발전과 늘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통장 여러분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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