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감문면 분회장 이·취임식

ⓒ 김천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지부 감문면분회 정기회의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5시 감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김천시 자유총연맹 윤청자 여성회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전 의장, 김세운 부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한만천·김경순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조규철·서선옥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안보문화 전파에 매일 같이 노력하고 있는 김용대 지회장은 “자총 감문면 분회장 이·취임식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다. 조규철 회장이 역사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선뜻 나서주어서 감사하고 덕분에 감문면이 한층 더 견고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새롭게 취임하게 된 조규철 회장은 “지역 모범단체의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감문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주야장천 힘쓸 것이니 자총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세운 부의장은 “국가 안보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자총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어디서든 선진감문을 건설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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