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2017년도 1/4분기 김천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가 27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중기 위원장, 박세진 부위원장을 비롯한 13명 위원 중 11명이 참석한가운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마을회관보수사업, 할매할배의날 특화사업, 어린이날 기념행사, 경로당 보수사업, 특용수 현금보조 조림사업, 농촌빈집 정비사업 건에 대한 심의를 가져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는 21개 단체에 총 3천250만원, 마을회관 보수사업은 24개소에 총 2억8천만원, 할매할배의날 특화사업은 2천만원, 어린이날 기념행사엔 5천500만원, 경로당 보수사업은 21개소에 2억998만8천원, 특용수 현금보조 조림사업은 신청한 3명의 개인에게 총1천246만원, 농촌빈집정비사업에는 선정된 60명에게 총 6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이날 위원회의에서는 박세진 부위원장이 마을회관 보수사업 지원 선정 건에 대해 “재래식화장실 교체가 비가림 시설보다 더 시급한 문제인 것 같은데 선정 시에 우선순위를 따져서 잘 시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시 관계부서 담당자는 “비가 스며들 경우 곰팡이가 생기는 등 시설 노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이정자 위원이 건물 등기 없는 무허가로 오래된 건물의 경우 어떻게 해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건의하는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있을 수 있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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