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코오롱인더스트리 1공장에서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테러사고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훈련은 김천소방서 대광119안전센터, 김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경북119특수구조단, 중앙119구조본부, 구미119화학구조센터 및 공장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공장 내 자위소방대 역할 분담에 따라 인명대피유도, 초기대응훈련을 반복 숙지하고 첨단장비를 활용한 오염도 측정, 오염지역 진입 인명구조, 환자이송, 주민대피유도, 누출차단, 장비·인체제독, 중화, 확산방지를 위한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이번훈련에는 김천관내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 20여명이 함께 참관함으로써 유해화학사고의 위험성 및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이 주변으로 확산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화학 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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