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예다회 정기총회

ⓒ 김천신문

김천 차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김천시예다회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7시부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이희직 제3대 회장, 권화자 제5대 회장, 임영애 회장, 하승희 수석부회장, 최정자 이성자 문숙이 신현진 부회장, 이옥재 총무를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영상으로보는 대만 차문화 투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가 진행됐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실적 및 회비정산 보고,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 보고 등을 했다.

행사의 마무리는 석식 및 나눔차회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자장에는 도자기, 수예품 등 차 관련 물품을 전시했다.

임영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김천지역의 일반시민에게까지 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김천에서 크고 작은 행사 시 차 봉사활동을 통해 김천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간에 화합과 단결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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