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곡동주민센터은 지난 1일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자체 삼일절 기념식 및 입학식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식 장소인 세심관 앞에서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김천고등학교는 올해 신입생 260명 중 기숙사 학생들이 200여명을 차지할 정도로 타 지역의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여러 지역의 인재들이 모인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이다.
따라서 이번 현장전입신고는 타 지역 출신의 기숙사 신입생들에게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운동’의 추진 필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소위 전입지원금이라고 불리는 김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이나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금, 홍제동 행복기숙사 신청 등 특히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김천시의 각종 시책을 홍보해 학부모들이 전입신고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등학생은 미성년자인 관계로 학생 본인이 전입신고를 할 수 없고 세대주(학부모)가 신고해야 한다.
대곡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조아래 교내 체육대회 등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모이는 학교 행사시에 학교를 방문해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전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김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김천대학교 우방아파트 기숙사와 KT&G 주요 기관의 사택 현장을 방문해 사실조사와 더불어 찾아가는 전입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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