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3천 5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내 고용창출을 위한 보건 신의료 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가축질병, 식품검역 등 바이오 분야 맞춤식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누구에게나 일하는 행복을 주는 도시, 일자리 행복 1번지 김천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비롯해 서민들의 생활안정 및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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