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 지원으로 김천의료원이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지난 10일 문경시 산북면 주민들을 찾았다.
이날 진료는 금산문화체육센터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김천의료원과 경북대학병원, 문경시보건소가 합동으로 진료를 실시해 더욱 알찬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초수급자, 장애인, 다문화, 독거노인, 65세 이상 노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46명, 이비인후과24명, 정형외과49명, 안과38명, 한방20명, 치매선별검사 61명에게 제공했으며 참여인원 총 112명에게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합동진료를 통해 엑스레이, 초음파,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고밀도검사, 안저검사, 비인경강경검사 등을 했다.
특히 찾아가는 행복병원 서비스는 이동이 어려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에 승합차 2대로 이동수단까지 제공하고 있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대학병원과 연계, 지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지역 보건소와 합동진료를 실시했다”며 “이는 무료진료와 이동검진 효율성을 증대시켜 유소견자 연계 관리체계 강화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의 공공의료원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또 나아가 도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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