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종철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순회간담회가 13일 오후 2시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수향 지회장,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장 등 지회 임원과 김장배 시새마을문화과장 등 관계공무원, 김종철 새마을문고도지부회장 및 도문고 임원, 정택배 김천시문고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문고회장 출신으로 지난 10일 도문고회장으로 취임한 김종철 도회장은 “여러분들 덕분에 경북 23개 문고시군대표로 선발된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열린 조직으로 23개 시군 문고조직을 활발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대적 감각에 걸맞은 맞춤형 문화운동으로 거듭나 독서가 도민 의식 개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택배 김천회장은 “작년 1년 동안 회원배가운동에 중점을 둬 김종철 회장님께서 직업을 새마을문고로 바꾸셨다고 할 만큼 주말과 밤, 낮 없이 활동해 회원수를 늘렸다”고 말하고 “올 한 해는 나 홀로 문고회원이 아닌 실제로 봉사활동 하면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시문고 재정확충을 위한 자체사업 등 다양한 문고활성화 방안이 건의돼 도관계자로부터 관련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한편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17개 읍면동 분회, 9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144명의 읍면동분회장 및 문고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중이다. 김천지부는 지난한해동안 새마을지도자대학생 양성, 도민문화한마당, 문학기행, 피서지문고, 범도민 독서생활화운동, 찾아가는 인문학 등 29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새마을문고활성화 및 김천의 독서문화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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