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204회 사드배치반대김천촛불집회가 김덕기 자문위원 사회로 지난 12일 김천역앞 광장에서 열렸다.
소성리에서 연좌농성에 동참하고 온 김대성 공동위원장은 “믿을 사람은 우리자신밖에 없으며 결국 남아있는 우리가 사드를 막아내야 한다”며 “3월 한 달은 사드를 막아내는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절대로 광화문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소성리 주민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광화문에서 있었던 율동맘 율동 및 소성리 부녀회장 발언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김종경 공동위원장은 “진정한 탄핵은 사드가 철회되는 것이므로 그날까지 촛불은 꺼지지 않아야한다. 탄핵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대선국면에 접어들면 후보들에게 적폐청산에 대해 확실하게 입장을 밝히도록 추진해야 한다. 김천시민이 각성해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받드는 지도자, 국민에게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지도자를 제대로 한번 뽑아보자”고 말했다.
끝으로 대구에서 온 황성재 씨가 ‘명태’, ‘화인’, ‘담쟁이’를 부르고 앵콜곡 ‘광야에서’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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