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상수도 관로 총연장은 840.1㎞(송수관 30.9, 배수관436.2, 급수관373)이며 이중 25년 이상된 노후 관로는 현재 202.3㎞(송수관 18.6, 배수관48.5, 급수관135.2)로 24%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노후관 교체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포읍 제석리, 남면 옥산리, 감문면 광덕리, 은림리, 봉산면 덕천리, 남산동 김천초등학교, 황금시장~과하샘 주변 등 7개지구 일원 총 10㎞구간에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관 교체사업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노후 상수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중 다소간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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