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봉산면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경로당 순회교육을 했다.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성이 높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8일, 19일 양일간 지역주민 및 노인회원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순회교육을 했다.
장재근 봉산면장은 “봉산면은 30년 전인 86년 4월5일 대형 산불이 발생해 인명 및 재산상 많은 피해를 입은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또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농산폐기물 소각, 산림연접지역내 소각행위 등을 일체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주민 모두가 감시자가 돼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봉산면이 되도록 하자”고 했다.
한편 봉산면은 산불예방홍보의 일환으로 각 마을별 회관과 경로당을 찾아노약자 등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산불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단 한건도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봉산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