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27일 오전 10시 지회 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한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선하 센터장, 김상숙 강사와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지교실 프로그램은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하며 자신의 능력 개발 및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인식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활동으로 자립할수 있도록 전시회, 대회출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선하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서로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며 심리적 안정 및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의식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여성장애인의 숨은 역량을 널리 알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여성장애인 한지교실은 매주월요일 오전 하루 2시간씩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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