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잊히어진 감문국 역사를 재조명해 역사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한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보생 시장과 지역구 의원인 김세운 부의장,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박보생 시장은 현재 제작중인 감문국 테마 소설과 현장을 연계해서 활용할 것을 주문하면서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시행으로 훗날 좋은 평가를 듣도록 당부했다.
이날 계획안에는 감문국과 연관된 애인고개, 나벌들, 원룡장군 샘 등 많은 이야기들을 역사문화전시관에 담아냈으며 금효왕릉의 보전에 대한 계획안도 구체화했다.
한편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168억원이며 2016년에 6억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30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착공할 예정이다.
조성규모는 개령면 동부리에 조성할 역사체험지구(역사문화전시관 및 야외전시장 등) 2만798㎡, 감문면 삼성리에 조성되는 역사 탐방지구(금효왕릉, 고인돌공원) 6천947㎡을 합해 총 2만7천745㎡이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안) 보고회에 나온 의견과 조언을 적극 수렴 검토해 감문국의 역사성을 담아 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 고취를 위해 성공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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